세리포리아 라마리투스 함유 “간 손상 치료물질” 특허 취득

씨엘바이오, 동물실험서 숙취 해소, 간 손상, 간 독성 치료 효과 확인

식약일보 | 입력 : 2019/09/19 [13:36]

중견바이오기업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가 첨단바이오 신물질 '세리포리아 라마리투스'(CL-K1) 2단 배양법 특허에 이어, 특허청으로부터 최근 간 손상 예방 및 치료용 물질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바이오 신물질 특허는 '잔나비불로초 및 세리포리아 라세라타 K1(한국명 세리포리아 라마리투스) 균사체를 이용한 이단 배양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간 손상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로, 씨엘바이오는 연간 73조원 규모 세계 당뇨치료제 시장과 2022년 14조원으로 예상되는 세계 간질환 치료제 시장진출에 필요한 핵심특허를 모두 확보하게 됐다.

 

씨엘바이오는 2단 배양법으로 세리포리아 균주를 배양한 결과, 기존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에는 발견되지 않았던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이 다량 함유된 바이오 신물질을 추출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트라이테르페노이드 사포닌은 혈당 강하와 간 손상 치료, 당뇨 치료 효과가 뛰어나, 당뇨 및 간 질환 치료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씨엘바이오는 라마리투스 신물질에 대한 동물실험 결과, 신물질을 투입한 실험군의 혈중알코올농도가 에탄올만을 주입한 대조군(3.0EtOH/ml blood)보다 63% 감소했고, 간세포를 손상하는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도 에탄올 주입 대조군(45.1μl)보다 54% 감소해 숙취 해소 및 간 손상 치료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간 독성 치료 효과 확인을 위해 인위적으로 독성을 유발한 동물실험에서도 라마리투스 신물질을 투입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ALT 수치가 34%, AST 수치가 36% 낮게 나타나 독성물질 해독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ALT, AST는 간세포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세포가 손상되면 농도가 증가한다.

 

씨엘바이오는 2단 배양법을 적용한 새로운 '세리포리아 라마리투스' 추출물은 기존 잔나비불로초와 라마리투스 단독 배양물에 비해 베타글루칸 함량이 각각 480%, 150% 많았고, 세포 외 다당체(EPS) 함량도 170~200% 많아, 당뇨를 비롯한 다양한 난치병 치료물질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엘바이오는 2018년 12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항당뇨 유효성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세리포리아 라마리투스'(CL-K1) 특허와, 올 5월 라마리투스 항당뇨 유효성분을 크게 높인 '세리포리아 2단 배양기술' 특허를 취득한데 이어, 간 손상 치료 라마리투스 신물질 핵심특허까지 확보해 제약사업과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포석을 모두 마무리했다.

 

최종백 씨엘바이오 대표는 "2단 배양기술 특허에 이어, 14조 규모 간 손상 치료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신물질 특허까지 취득, 세리포리아 원천기술과 물질특허, 제조 특허 등 제약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모두 확보했다"라면서 "건강기능식품과 당뇨치료제, 간 질환 치료제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세계인이 사랑하는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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