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양유업의 불가리스 제품 코로나19 억제 효과 발표와 관련해 당국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 이하 식약처)는 4월 15일 긴급 현장조사를 통해 남양유업이 해당 연구 및 심포지엄 개최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점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9일 남양유업 홍보전략실은 ‘불가리스, 감기 인플루엔자(H1N1) 및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 확인 ...
국내에서 제조한 조미건어포에서 프로피온산이 검출돼 회수조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가 15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인 선홍수산식품에서 제조한 '8990구운아귀포'(식품 유형 조미건어포)제품이 프로피온산 검출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 일자 2021년 3월 17일, 유통기한 2021년 9월 16일인 제품에 한해서이다.
부적합 사유는 프로피온산(보존료) 불검출이 기 ...
이른바 ‘사무장약국’을 개설해 운영하거나 의약품 공급업자로부터 수천만 원의 현금 리베이트를 받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무장, 약사, 병원관계자들이 경기도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1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6월부터 의료기관 불법행위에 대해 수사한 결과 사무장약국을 불법 개설·운영한 사무장 1명과 약사 1명을 형사입건하고, 납품업자로부터 리베이트 성격의 현금을 받은 병원 이사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