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매입 산물벼 76천 톤, 공급 개시

쌀 수급안정대책 후속조치 추진상황

식약일보 | 입력 : 2021/01/14 [17:11]

지난해 수확기 산물벼로 매입한 공공비축미 76천톤(벼 기준 106천톤)을 1월 13일부터 산지유통업체에 공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현수)는 1월 8일까지 산물벼 인수 의사를 밝힌 245개 산지유통업체에 76천 톤을 인도, 1월 13일부터 쌀로 가공·판매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시장에 공급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설 명절 떡쌀 수요 등을 고려해 `18년산 정부양곡 4만톤을 1월 14일자로 입찰하고, 2월 중 `19년산 6만 톤(입찰 2.18일)도 차례로 공급하기로 했다.

 

산물벼는 정부가 매년 매입하는 공공비축미 중 건조하지 않은 상태로 산지유통업체(RPC 등)를 통해 매입하는 벼로써, 산지유통업체에서 매입·건조·보관 작업을 대행하며 수급 상황에 따라 산지유통업체에 인도하거나 정부 창고로 옮겨서 보관하는 벼를 말하며, ‘20년산 공공미축미 331천 톤 매입, 이중 산물벼는 82천 톤 등이다.

 

특히, `18년산은 설 명절 전에 떡집 등 영세한 쌀가공업체에 공급함으로써 자영업자의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며, 현재 입찰 참여 희망업체 등록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산물벼 인수도와 공매는 실수요업체 중심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벼 상태 판매를 금지하고 3개월 이내에 쌀로 판매하도록 하였으며, 산물벼의 경우 산지유통업체의 대금 납부 기한도 조정(1회차 납부일 1월 15일→2월 15일)해 자금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쌀 생산량 감소에 따라 정부양곡 37만 톤 내외를 단계적으로 시장에 공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고, 이번에 공급하고 남은 물량 19만 톤은 3~6월 중 공매(매월)를 통해 나누어 공급하여 쌀 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전한 시장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낙찰업체를 중심으로 연산혼입, 양곡표시제도 위반 등에 대한 집중 단속도 병행한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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