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내년 예산 9,917억 원 최종 확정

질병관리청 개청 이후 중앙행정기관으로서 첫 예산 편성

식약일보 | 입력 : 2020/12/03 [15:51]

질병관리청 소관 2021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의 총지출 규모는 올해 본예산(8,171억 원) 대비 1,746억 원(21.4%) 증가한 9,917억 원으로 확정으로 중앙행정기관으로서 첫 예산이 편성됐다.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2021년도 질병관리청 예산이 12월 2일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9,917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12일 개청 이후 첫 편성한 예산으로 질병관리청 소관 예산 3,932억 원과, 보건복지부 소관 기금 중 질병관리청 수행 사업 5,985억 원을 포함한 규모이다.

 

2021년도 예산은 △감염병으로부터 국민 보호 및 안전사회 구현, △효율적 만성질환 관리로 국민 질병부담 감소, △보건의료 R&D 및 연구 인프라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2021년도 질병관리청 예산 규모 및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1년도 질병관리청 총지출 규모는 9,917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8,171억 원) 대비 1,746억 원(21.4%) 증가했다. 예산은 ‘20년 대비 85.5%(1,812억 원) 증가한 반면 기금은 △1.1%(△66억 원) 감소했다. 2021년 질병관리청 예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감염병으로부터 국민 보호 및 안전사회 구현으로 호남·영남·중부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공사비(436억 원) 및 신규 1개소 추가 확대(23억 원)된다.

 

신종감염병 위기상황 조기 인지 및 신속 대응을 위한 감염병 전문콜센터 운영(100명, 62억 원) 및 진단 검사비(82억 원) 등 지원된다.

 

감염자 선별·격리를 위해 임시생활시설 운영(6개소, 89억 원) 및 격리대상 감염병 환자 격리치료비(106억 원) 등 지원된다.

 

코로나19 등 신·변종 바이러스 감염병 진단 및 분석 강화(52억 원)와 병원체자원 관리위한 장비 보강(30억 원) 등이다.

 

범정부 원헬스(사람, 동물, 환경) 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시스템 구축(신규, 28억 원)된다.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민간의료기관 확대 지원 등 국가예방접종실시로 올해 3,388억 원에서 내년 3,478억 원(+90억 원) 확대 지원된다.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및 감염관리지원 기관 확대 등 감시체계 운영과 지역 네트워크 강화로 올해 79억 원에서 내년 107억 원(+28억 원) 상향됐다.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확대 지원(161→244개 병실)된다. 신종감염병 입원치료병상 확충유지 는 올해 22억 원에서 내년 33억 원(+11억 원)상향 조정됐다.

 

역학조사 체계 고도화 및 감염병 위기대응 연구 등 기반 조성(신규, 3억 원)된다.

 

효율적 만성질환 관리로 국민질병 부담 감소로 지역 간 건강격차 원인규명 및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등 만성질환 기초자료 생산・제공된다. 만성질환 예방관리로 올해 305억 원에서 내년애는 311억 원(+6억 원) 지원된다.

 

심뇌혈관 사업의 통합적·체계적 개발 및 지원을 위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부지매입·설계비, 44억 원)된다.

 

보건의료 R&D 및 연구 인프라 강화로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42억 원), 코로나19 확진자 멀티오믹스 데이터 수집·예후예측 모델 개발(52억 원) 및 항바이러스제 약물평가 실험실 운영(58억 원) 등 국가 보건의료 연구인프라 구축(R&D)에 올해 176억 원에서 352억 원(+176억 원)으로 상향된다.

 

신·변종 및 국가관리감염병 연구(127억 원), 항생제 내성균 조사연구(51억 원) 등 감염병 기반 기술개발에 올래 205억 원에서 내년에는 240억 원(+35억 원)이 지원된다.

 

뇌질환연구기반 조성연구(48억 원) 등 만성질환 연구기반 구축 및 예방·관리기술개발연구 올해 135억 원에서 내년에는 158억 원(+23억 원)으로 조성된다.

 

감염성 병원체의 자원화 및 표준화 수행을 위한 국가병원자원은행 건립(’18~’21년)으로 올해 56억 원에서 내년에는 75억 원(+19억 원) 상향된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물량 확보 및 접종을 위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목적예비비 9,000억 원이 신규 반영됐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2021년도 예산은 질병관리청 개청 이후 편성한 첫 예산인 만큼, 연초에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집행계획 수립 등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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