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발생 516명, 해외유입 24명

식약일보 | 입력 : 2020/12/03 [15:05]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6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5,703명(해외유입 4,62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87명으로 총 28,352명(79.4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8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7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29명(치명률 1.48%)이다.

 

12월 3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서울 동대문구 병원과 관련하여 11월 3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2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서울 성북구 대학교 밴드동아리와 관련하여 12월 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동아리회원 16명(지표환자 포함), 지인 1명, 기타 1명 등이다.

 

서울 강남구 콜센터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서울 중랑구 체육시설Ⅱ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인천 남동구 주점과 관련하여 11월 2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주점이용자 8명(지표환자 포함), 가족 5명, 기타 4명 등이다.

 

경기 부천시 대학병원과 관련하여 11월 2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직원 10명(지표환자포함), 가족 4명 등이다.

 

대전 유성구 주점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방문자 10명, 가족 4명, 지인 2명, 동료 1명 등이다.

 

전북 군산시 아파트 보수업체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직장동료 8명(지표환자 포함), 가족 2명, 기타 2명 등이다.

 

부산 사상구 소재 종교시설과 관련하여 4명(접촉자 조사 중 1명 및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으로 교인 33명(지표환자 포함, +1), 가족과 지인 3명(+3) 등이며, 지역을 부산 35명(+4), 경남 1명 등이다.

 

부산/울산 장구강습과 관련하여 격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4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주간(11월 20일 0시∼12월 3일 0시)의 확진자 발생 동향 및 방역관리 상황을 분석해 살명했다.

 

국내 확진자 발생은 서울 38.0%, 경기 23.9%, 인천 5.6%, 부산 4.3%, 강원 3.8%, 경남 3.7%, 충남 3.3%, 전북 3.2%, 충북 2.7%, 광주 2.2%, 전남 2.0%, 경북 1.5%, 대전 1.0% 등 순으로 발생하여, 전국으로 소규모 유행들이 지속해서 발생 중이다.

 

감염경로별로 살펴보면 지역 집단발생 38.5%, 확진자 접촉 35.0%, 감염경로 조사 중 15.8%, 해외유입 및 관련 5.9%, 병원·요양병원 등 4.8% 순으로 확인됐다.

 

최근 상황은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어 현재 49주차(11.29일~12.3일) 일일 평균 확진자가 수도권은 311명, 비수도권은 140명이며, 전국 확진자 중 비수도권 확진자가 31.1%로 48주차 30.2%보다 증가했다.

 

또한, 20대~30대(20~39세) 확진자의 비율이 10월 22.3%, 11월 28.7%, 12월(12.1.~3.) 32.3%로 증가 추세를 보여 현재 코로나19 유행이 지역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회활동이 왕성한 연령층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로 신고된 사례를 공유하고, 방역수칙을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최근 주요 방역수칙 위반사례들은 마스크 미착용, 거리두기 미준수 등이며, 김장철 관련 다양한 위반 사례들이 신고됐다.

 

다수의 인원이 모여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대화를 나누며 김장을 하고 김장이 끝난 후에는 함께 모여 식사를 했으며,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한 인원들의 체온을 측정하지 않고 행사가 진행됐으며, 시장 상인과 마트 종사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손님을 응대한 사례들이 확인됐다.

 

우리 사회 다양한 곳에서 마스크 착용 불량 등과 같은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 신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들이 확진되기 전 전파 가능 시기에 내원한 병원에서 마스크 착용이 잘 준수되어 추가 전파를 차단한 사례가 있어 마스크 착용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코로나19 확진된 환자 2명이 전파 가능기간 병원을 3차례 내원했으나, 확진환자들이 병원 내 대기 및 진료 시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였고 병원 관계자들도 마스크를 착용한 결과 병원 내 접촉자인 종사자 13명 중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전국의 수험생에게, 올해 특별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을 이어온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의 뜻을 전하면서, 시험 이후에도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실천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모두가 긴장을 늦추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 중이고 여전히 각종 모임 등을 통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수능 시험이 끝난 후에도 친구·지인들과의 모임은 잠시 미루고,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안전하게 수능 이후 일정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랫동안 어렵게 준비한 수험생의 노력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헛되지 않도록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요청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능 당일부터 3일간(12.3.(목)∼12.5.(토)) 수험생과 감독관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중이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내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사회적,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으며 국민 개개인에게도 매우 힘든 시기임이 분명하다고 밝히며, 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때이므로 국민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개인 위생수칙 등 방역수칙을 더욱 충실히 지켜주시고 나와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하루라도 빨리 검사를 받아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최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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