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발생 225명, 해외유입 16명

식약일보 | 입력 : 2020/11/23 [17:06]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5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004명(해외유입 4,42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3명으로 총 26,539명(85.60%)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3,95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9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09명(치명률 1.64%)이다.

 

11월 23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서울 동작구 교회 기도처와 관련하여 11월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교인 6명(지표환자 포함), 가족 5명, 가족의 동료 2명 등이다.

 

서울 노량진 임용단기학원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1명이며, 서울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소재 교회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4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6명이다.

 

서울 서초구 사우나와 관련하여 11월 21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6명이며, 서울 강서구 소재 병원과 관련해 11월 21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4명이다.

 

인천 남동구 가족 및 지인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7명으로 가족 3명(지표환자 포함), 지인 관련 6명, 음식점 관련 48명(+12) 등이다.

 

경기 용인시 키즈카페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20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4명이다.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과 관련해 11월 18일 이후 격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1명이다.

 

경기 김포시 노래방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강원 철원군 군부대와 관련하여 11월 2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3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7명이다. 감염원 및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전북 익산시 대학병원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3명이다.

 

경북 김천시 김천대학교와 관련하여 11월 21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경남 창원시 친목모임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7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주간 방역관리 상황 및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최근 1주간(11.15일~11.21일) 1일 평균 255.6명으로 직전 1주(11.8일~11.14일, 122.4명)보다 133.2명 증가하여 급격한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해외 유입 확진자는 최근 1주간 1일 평균 39.4명이 발생하여 직전 1주(28.1명)보다 11.3명 증가해 전 세계(미주·유럽·중동 중심) 유행 확산으로 인한 해외유입 및 국내 전파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최근 1주간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집단발생 697명(33.8%), 선행 확진자 접촉 619명(30.0%), 해외유입 276명(13.4%), 조사 중 300명(14.5%), 병원 및 요양시설 170명(8.2%), 해외유입 관련 3명(0.1%) 순으로 나타났다.

 

과거에는 수도권 집중 발생, 특정집단 중심으로 발생하였으나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지인·가족모임, 직장, 다중이용시설(사우나, 체육시설, 식당, 주점, 카페), 교육기관(대학, 학교, 학원), 종교시설,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으로 집단발생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 여행·행사·모임 등 사람 간 접촉 증가, 무증상․경증 감염자 누적, 동절기 요인 등에 의해 지역사회 전파 확산이 지속되는 것으로 판단되며, 전국적인 대규모 확산 위험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다.

 

최근 1주간 확진자의 연령대 분포는 50대 이하가 1,567명(75.9%), 60대 이상이 498명(24.1%)으로 확진자 중 60세 미만 연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했다. 특히 20대 젊은 층의 증가폭이 가장 커서 40주차 총 확진자의 10.6% 수준에서 지난주(47주차) 17.8%로 상승했다.

 

최근 1주간 사망자는 11명이 발생하였고, 사망자 연령은 80대 이상 4명, 70대 3명, 60대 4명이었으며,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10명(90.9%)이었다.

 

최근 1주간 권역별 발생 상황을 보면 수도권은 주간 일 평균 확진자가 200.0명, 호남권은 30.0명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전환 기준이 충족되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24일(화) 0시부터 12월 7일(월) 자정까지 수도권은 2단계, 호남권은 1.5단계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미주, 유럽, 중동지역 중심의 재확산이 가속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누적 확진자 57,882,183명, 누적 사망자 1,377,395명이고 지난 1일간 신규 확진자는 604,943명, 신규 사망자는 9,237명이다(WHO, 11월 22일 기준).

 

미국, 인도 등 11개국에서 누적 확진자가 100만 명을 초과했고,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 명 이상인 국가는 11개국으로 그 중 유럽 지역이 7개국으로 가장 많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군 입영 장정에 대한 코로나19 항체 조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3차 참여자 1,379명(전국 15개 시도, 8.14일~10.31일, 수집검체)과 군 입영 장정 6,859명(9~ 10월 육군 훈련소 입소자)을 대상으로 항체검사를 실시했다.

 

`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3차 참여자 1,379명에 항체검사 결과 항체양성 3명(중화항체 2명)이며 이 중 2명은 기확진자(해외유입)로, 지역사회 미진단 항체양성자는 1명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 활용 항체 조사는 2차(6~8월), 3차(8~10월) 미확진 항체양성율은 각각 0.07%로 낮지만, 지역사회 미진단 감염자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군 입영 장정 6,859명에 대한 항체검사 결과 항체 양성자는 25명(중화항체 23명)이며 이 중 10명은 기확진자로, 지역사회 미진단 항체양성자는 15명(0.22%)이다.

 

군 입영 장정에 대한 조사결과를 보면 미진단 항체양성율(0.22%)이 국민건강영양조사의 항체양성율(0.07%)보다 높았다. 따라서 젊은 연령층은 감염되더라도 무증상 또는 경증이 많고, 의료기관 진료나 검사를 받지 않은 상태로 사회활동을 활발히 하여 지역 내 감염을 전파시킬 위험이 상당히 높아 20대 초반 연령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젊은 연령층의 감염 확산 차단을 강화하기 위해서 질병관리청은 교육부와 협의하여 대학 등에 비대면 수업 확대, 소규모 대면 모임 자제, 기숙사·식당·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관리 강화 등의 조치를 추진하는 한편,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등 젊은층의 밀집이 우려되는 시설 관리 및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주 인플루엔자 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0년 46주차(11.8~11.14)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3.3명(전년 동기간 8.2명)으로 최근 증가 추세이나, 유행기준(5.8명) 이하 수준이다. 최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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