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디올렉스 등 공급마약류의약품, 45개 지역약국서 공급

희귀·필수센터 공급마약류 의약품, 8월 3일부터 지역약국에서 수령 가능

식약일보 | 입력 : 2020/07/31 [17:30]

지방 거주 환자들에게 에피디올렉스 등 자가치료용 마약류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역약국’을 활용하는 의약품 공급 사업이 8월 3일부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피디올렉스(Epidiolex)란 드라벳증후군, 레녹스가스토증후군에 사용하는 희귀의약품이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이하 “센터”)는 지역약국을 활용한 의약품 공급 사업을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는데, 개국약사들이 환자와 지역사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적극 협조한 덕분에 사업 진행이 순조롭게 궤도를 찾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의약품 공급 사업에 참여하는 약국은 부산, 제주등 전국 45개소로 부산(1), 대구(2), 인천(3), 광주(4), 대전(2), 울산(1), 경기(10), 강원(2), 경북(3), 경남(8), 충북(1), 충남(2), 전북(2), 전남(2), 제주(2) 등이다.

 

지역약국을 통한 의약품 공급 사업은 대표적인 민관협력 모범사례로, 환자들이 의약품을 받기 위해 서울에 소재한 ‘센터’에 직접 오지 않고도, 지역의 가까운 약국에서 의약품을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센터의 조사결과, 이 사업에 대한 환자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센터는 마약류 의약품에 대한 운송 경험이 있는 의약품 전문 배송업체로 자가치료용 마약류의 배송체계를 확보하고, 지역약국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으로 표준화된 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3차 추경예산 통과로 의약품 구매비용을 확보하여 자가치료용 마약류 의약품 등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희귀질환자들의 치료기회 확대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희귀의약품 등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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