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국내 발생 7명, 해외유입 11명

식약일보 | 입력 : 2020/07/30 [21:29]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269명(해외유입 2,37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3명으로 총 13,132명(92.0%)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3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0명(치명률 2.10%)이다.

 

7월 30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서울 강서구 소재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하여 1명(이용자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으로 이용자 17명, 이용자의 가족 4명, 지인 6명, 실습생 1명, 실습생 가족 1명 등이다.

 

서울 송파구 지인 모임 관련하여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으로 서울 6명, 경기 2명 등이다.

 

서울시청 확진자와 관련하여 11층 근무자 166명 중 158명 음성(나머지 진행 중)이며, 11층 수시방문자 중 검사희망자 88명에 대해서 검사가 진행 중이다.

 

강원도 홍천 캠핑 모임과 관련하여 2박 3일간 함께 캠핑을 한 여섯 가족(18명) 중 세 가족, 총 6명이 확진되어 접촉자 및 감염경로 등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월북자 관련 진행사항은 관계기관(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부터 공유 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월북 당사자와 접촉자(2명, 자가격리중)의 과거 코로나19 검사 결과 및 접촉자 여부를 조회한 결과 현재까지 관련내역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또한, 29일 경찰청으로부터 추가 접촉자 명단(8명)을 전달받아 이들에 대한 검체채취 및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월북자 소지품(의류 등 16점)에 대한 환경 검체결과,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7월 30일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으로 검역단계에서 8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에 3명이 확인되었으며, 이중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은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1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아메리카 2명(미국 2명), 중국 외 아시아 9명(필리핀 4명, 사우디아라비아 3명, 이라크 1명, 우즈베키스탄 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1일부터 러시아에서 출항한 선박에 대해 강화하여 승선검역을 적용하고 있으며, 7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러시아 출항 선박 259척 중 191척(74%)에 대해 승선검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일부터는 러시아발 입항 선박뿐만 아니라 방역강화 대상국가(6개국) 발 입항선박에 대해서도 전수 승선검역을 실시하는 한편, 7월 20일부터 러시아 선박에 적용하였던 항만 근로자 등과 접촉 강도가 높은 선박의 선원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를 방역강화 대상국가 선박에도 확대 적용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주관으로 내일 오후 3시(장소 : 용산역 드래곤시티호텔), “코로나-19 백신, 글로벌 개발 동향 및 확보전략“을 주제로 헬스케어 미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백신 플렛폼별 전 세계 개발 동향 분석’, ‘해외개발 백신 도입 글로벌 협의 동향’, ‘해외에서 백신 선제 개발 시 도입 여부 및 확보전략’ 등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 1,098명의 완치자(추가 참여자 59명)께서 참여의사를 밝혀주셨으며, 실제로 공여 참여자 중 733명(추가완료 73명)의 혈장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혈장 공여에 참여의사를 밝혀주시고, 혈장 공여를 실제로 실행해 주신 모든 완치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완치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6개 의료기관에서 채취한 회복기 혈장에 대한 수혈이 23명의 코로나19 환자에게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6개 의료기고나은 순천향대부천병원혈액원, 강릉아산병원혈액원, 인하대병원혈액원, 신촌세브란스병원혈액원, 고려대안산병원혈액원, 순천향대서울병원혈액원 등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방역수칙 위반으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된 사례를 분석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주요 신고사례를 살펴보면, 굿당에서 10여 개 방 모두 많은 사람이 밀집해 대부분 마스크를 미착용한 채 굿을 진행했고, 근로자가 공사현장 등에서 마스크를 미착용한 채 공사를 진행했으며, 아파트단지 헬스장에서는 십여 명의 트레이너와 회원들이 마스크를 입만 가린 채 착용하는 등 마스크 착용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착용은 나의 침방울(비말)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아주고, 다른 사람의 침방울을 통한 코로나19의 전파로부터 나를 보호할 수 있는 효과적인 예방수단으로, 2m 이상 거리두기가 어려운 실내에서는 반드시 착용이 필요하고, 실외에서도 2m 거리두기 불가능한 경우에는 착용해야 하며, 착용 시에는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고, △마스크 표면은 최대한 만지지 않아야 하며, △마스크 착용 전·후 손씻기를 하는 등 올바른 마스크 사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금일 강원도 홍천 캠핑 모임과 관련하여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휴가철을 맞아 감염확산이 우려되는 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여유롭게 △휴식하는 휴가로 보내실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휴게소, 음식점에서는 최소시간 머무르기, 사람 간 거리 2m(최소1m) 이상 유지는 반드시 실천(3行)하고, 발열ㆍ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여행 가지 않기, 유흥시설 등 밀폐ㆍ밀집 장소, 혼잡한 여행지ㆍ시간대 피하기, 침방울 튀는 행위와 신체접촉은 반드시 피해(3禁) 줄 것을 요청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집중호우에 의한 수해 발생에 따라 수인성 감염병 등 질병이 증가할 수 있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여름첨 주요 발생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고, △조리한 음식도 오래 보관하지 않아야 하며,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가 중요하며, 특히, 수해 발생지역에선 상처를 통해 설치류의 소변으로 배출되는 렙토스피라증이나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어 장화나 고무장갑 착용을 당부했다. 최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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