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 “레몬그라스” 잔류농약 허용기준 5배 이상 초과 검출

클로르피리포스, 국내외에서 방역에 사용되는 살충제 주성분

식약일보 | 입력 : 2020/07/23 [10:08]

[식약=오종민 기자] 수입산 레몬그라스류가 잔류농약 초과검출로 회수조치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식약처’)는 경기도 김포시 금포로에 소재한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인 지더블유(G.W)가 수입한 ‘레몬그라스’(식품유형:농산물)제품이 잔류농약 기준규격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생산년도 2020년산으로 표시된 제품 한해서이다.

 

검사기관인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해당제품의 경우 잔류농약 클로르피리포스(기준·규격 0.04 mg/kg)가 0.22mg/kg의 수치가 검출돼 기준 부적합으로 회수조치 됐다.

 

참고로, 클로르피리포스란 국내외에서 방역에 사용되는 살충제의 주성분으로 화학물질이다. 가열하면 열분해하여 독성을 지닌 염화물,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인산화물 등을 방출하는 유독물질 중 하나이다.

 

이 화학물질은 눈과 피부에 매우 자극적이며 노출 시 두통, 현기증, 구토, 설사, 발한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 관계자는 “담당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산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 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식품 관련 불법행위를 목격한 경우 1339으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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